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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후기

호모 사피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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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피엔스


표지


 

저자

유발하라리
- 약력

이스라엘

옥스퍼드 중세 전쟁사 박사

예루살렘 히브리 대 역사학 교수

키 콘텐츠(key contents)

거시적 안목으로 바라보는 인류의 진화

  1. 고유한 언어 - 호모 사피엔스가 세상을 정복한 무기
  2. 통계학 -  "공자, 부처, 예수, 마흐메트에게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 병을 치료하려면 통계학을 먼저 공부해야 한다고 말해주었다면, 그들은 아주 어리둥절했을 것이다."
  3. 현대경제는 신뢰 -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에 따르면 경제의 선순환을 위해선 신뢰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
기억에 남는 내용
  1. 프랑켄슈타인의 예언
    - "호모 사피엔스가 완전히 다른 존재로 대체되는 시대가 곧 올 것이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만(滿) 백살을 채우는 것은 이제 쉬운 일이다.(돈이 많다면,,) 이런 상황이 보편화 된다면, 인간성을 버리고 진화된 기능을 갖기 위해 다양한 실험을 하는 연구자도 생길 것이다. 그럼 종래에는 진화랍시고 돌연변이 같은 인간들도 만화나 영화에서 보듯이, 즉 외계인 행태를 띈 사람으로 생활하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하지만, 지금 인류도 기원전 즈음의 인류와 비교한다면 외계인일텐데, 우리는 그런 변이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을것인가..? 
결론

인류는 계속 진화해왔고, 그 근거들은 환경에 대한 적응, 피드백, 개선이라고 과학적으로 받아들이고 싶다. 나도 짧은 세월을 살아오며 대한민국 사회에서 적응하기 위해 발전을 거듭해오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자식을 낳는다면, 당장 빠르게 변화하는 시간속에 적응을 핑계로 공감할 수 없는 인류가 될까 두렵다. 다음 책인 호모데우스,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까지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