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 후기

기획자가 일 잘하는 법

제목

기획자가 일 잘하는 


책 표지

표지

저자

Peter
- 저서

<회사언어 번역기>

<아, 단단히 끼였다>

키 콘텐츠(key contents)
  1. 논리적 사고
  2. 전략기획
기억에 남는 내용
  1. OO기획은 OO을 위한 전략 수립이라 생각해라.
    연구 수요조사서, 제안서 등을 작성할 때, 대부분의 이과·공대생 문법은 논리적이나 간결하다. 단어의 부류가 폭 넓지 않아 한정되어 있고, 수식을 기반으로 한 사고 능력이 문장을 짧게 만들도록 하는 것 같다. 그런 상태에서 나에게 제안서 글 작성은 굉장히 작은 지식으로 망상을 쓰는 것에 가까웠다. 글을 길고 늘어지는 어투로 변환하기 보다 효과적으로 읽는 이를 설득하고, 논리적으로 망상을 전달 할 수 있기를 원해 기획관련 책을 찾아보았다. 
    이 책은 기획을 하는데 필요한 순서, 방법들을 21가지로 정리했다. 물론 21가지 모두 필요한 것은 아니고 빠르게 읽어가며 본인에게 필요한 내용만 정리할 수 있었다. 그 중 "OO기획=전략수립 for OO" 이라는 것과 그것을 위해 필요한 것은 고객(타깃)에 대한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2. 그래서 전략 수립은 어떻게?
    책의 내용에서 내가 빼온 키워드 들은 모두 업무에 적용이 된다. 관심없는 혹자는 이 책을 왜 읽는지 생각할 수 있지만, 망상가는 만화에서도 획기적인 생각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우리는 연구를 하는 사람이면서 동시에 기획도 해야하기에, 이 책 내용들이 도움이 될 것이다.
    1.  제목에서 내용이 한 눈에 보이게 : 말은 쉬우나 생각보다 어렵다. 책에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2. 고유명사를 사용해서 이해가 쉽도록
    3. 핵심 숫자와 사례를 보여줘서 한번 더 이해하도록
    4. 원인과 대안을 미리 생각해서 작성
    5.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육하원칙에 따라 서술하도록 실행가능한 방법만
    6. 출처를 기입해 신뢰성을 높이기
    7. 주석을 달아서 읽는 사람을 배려하기
    8. 1~7을 한번에 작성한 글을 만들면서 계속 훈련하기
결론

연구비 삭감, 정부 방향에 따른 주요 연구분야의 흐름 변화 등이 있더라도 기획을 잘하는 사람은 무너지지 않는 것을 느끼고 있다. 물론 연구 능력이 좋으면 버티기라도 할 것이고, 기획 능력이 좋으면 흐름에 잘 적응해서 버티는 힘을 동력으로 탄성을 얻어 날아갈 수도 있다는 것을 책을 읽고 느꼈다. 비용이 삭감되더라도 이미 일어난 일, 그 안에서 짧은 시간안에 어떻게 현장에 대응할 것인지 방법을 찾는 사람과 한탄하며 포기 or 시간을 허송세월 보내는 사람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 물론,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작용하는 것들을 제외.. 힘든시기 모두 좋은 전략을 빠르게 세워,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책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곁에 두고 읽는 탈무드  (0) 2023.05.31
통계 101  (0) 2023.01.08
호모 데우스  (0) 2022.12.19
30대에 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들  (0) 2022.11.20
호모 사피엔스  (0) 2022.10.27